분석 (4) 썸네일형 리스트형 16강 상대 도르트문트를 파헤쳐보자 - 2편 1편 요약 1편에서는 감독과 골리부터 시작해서 미드필더까지 알아봤다면, 이번 편에서는 첼시가 상대할 보루센의 공격수와 서브자원들에 대해 알아보자! LW: 율리안 브란트 (Julian Brandt) (개요)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물이 오를대로 오른 두 공격수가 있다면, 바로 브란트와 아데예미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율리안 브란트는 이번 시즌부터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보루센의 온전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플레이스타일 및 장점) 브란트에게 있어 최장점은 ‘킥’과 ‘플레이메이킹’이 둘다 가능한 공격수라는 점이다. 역발 윙어의 장점을 살려, 안쪽으로 파고들어 킬 패스를 찔러주거나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위협한다. 킥력도 우수해 팀의 ‘전담 키커’를 맡기도 한다. 실제로 돌문의 왼쪽에서 위협적인 장면이 주로 .. 16강 상대 도르트문트를 파헤쳐보자 - 1편 이번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첼시와 도르트문트가 맞붙게 되었다. 분데스리가를 잘 보지 않은 사람들은 첼시가 아무리 요즘 못해도 도르트문트와의 경쟁에서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종종 챙겨보는 입장으로써, 보루센은 첼시보다 더 완성도 있고 개인능력으로도 밀리지 않는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도르트문트라는 팀과 감독, 그리고 16강에서의 예상 베스트 11과 서브에는 어떤 선수가 있는지 알아보자. 에딘 테르치치 (Edin Terzić) 테르치치는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다양한 패스 루트와 선수들의 유기적인 스위칭으로 상대팀 수비진에게 혼란을 주는 게 눈에 띈다. 특히 수비진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이 인상적인데, 보루센의 경기를 보면 센터백이나 풀.. 와 이게 되네 - 미하일로 무드릭 3일전전까지만 해도 나는 분명 첼시의 라이트백 후보 3편을 준비하려고 '프림퐁'이나 '카워피'에 대해서 어떻게 쓸지 구상하고 있었다 꿀시간대에 있던 맨더비도 봤겠다! 이제 슬슬 선수 분석해보려 갈라했더니 . . . . . . . [데이비드 온스테인] 첼시 무드릭 개인합의 완료 엄...??? 에이 설마...ㅋㅋㅋ 개인합의는 한다해도, 선수가 아스날 가고 싶지 않을까?? 굳이 여길 왜 와?? 에이 아니겠지... . . . . . . . . . . [파브리지오 로마노] 미하일로 무드릭 to 첼시 HERE WE GO! 미친;; 이게 되네… RB이고 뭐고 일단 다 때려치우고 무드릭이나 분석하러 가자!!!! . . . . . 그러나, 하이재킹하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줄만 알았는데 제대로 증명되지도 않은 자원을 낚애챈.. 드디어 왼발 센터백이 왔다 - 바디아쉴 브누아 바디아쉴이 첼시로 왔다. 그것도 상당한 장기계약으로 말이다. 몇 년간 '말랑 사르'나 '네이선 아케'와 같은 제대로 된 왼발 센터백이 첼시에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첼시에 많은 도움이 될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이 딜이 너무 반가우며, 기쁘다! 그럼 바디아쉴이 첼시에게 가져다주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 1. 왼발 왼발이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발 센터백'이 주는 이점은 상당히 많다. 1) 우선 압박을 받을 때 기본적으로 측면으로 쉽게 볼을 전달해줄 수 있고, 2) 볼을 몰고 올라가는 데에 있어서도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예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고수했던 이유가 텐 하흐의 간결한 템포의 빌드업을 위해서 '왼발 센터백'이 필요했던 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