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첼시/선수의 일대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ye My Legend... 나는 화려한 기술을 가진 아자르의 광팬이었다 당시 에당 아자르는 첼시의 자랑 거리이자, 타팀에게는 부러움의 근원이었고 EPL에서 최고의 선수가 우리팀에 있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1819 시즌 이후로 아자르를 레알로 떠나보내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입 징계로 인해 팀이 흔들릴수도 있는 시기에... 꿋꿋이 첼시의 후방을 보태주고 힘이 되어주었던 한 사내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관성의 미학 그 선수가 바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화려한 기술이나 상대를 압도시키는 속도를 지니는 풀백이 아니었지만 언제나 팀의 오른쪽 후방에서 출전해 단단한 벽을 이루는 '꾸준함'으로 첼시에 헌신해왔다 에이징 커브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의 실력은 일관적이었고 뛰어난 멀티성과 수비 지능 그리고 경험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