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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CHELSEA FC의 13가지 포인트 첼시는 이전 시즌 최악의 성적을 맛봤다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음에도 7위는커녕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오랜만에 바닥을 맛본 블루스는 많은 타팬들에게서 수치심을 주는 말을 들었을 것이며 팬들에게는 악몽같았던 시즌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게 22/23 시즌이 끝나고... 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다. 이번에는 어느 팀이 우승경쟁을 하고, 어느 팀이 유럽대항전 티켓을 따낼 것인지 또 어떤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나타날 것인지 한치의 앞도 알 수 없는 프리미어리그의 개막은 다시 한번 많은 EPL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첼시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들은 유럽 대항전을 향한 갈망이 넘쳐날 것이며 다시는 22/23 시즌과 같은 수치를 맛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23/24 시즌을 맞이하기 전..
Bye My Legend... 나는 화려한 기술을 가진 아자르의 광팬이었다 당시 에당 아자르는 첼시의 자랑 거리이자, 타팀에게는 부러움의 근원이었고 EPL에서 최고의 선수가 우리팀에 있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1819 시즌 이후로 아자르를 레알로 떠나보내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입 징계로 인해 팀이 흔들릴수도 있는 시기에... 꿋꿋이 첼시의 후방을 보태주고 힘이 되어주었던 한 사내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관성의 미학 그 선수가 바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화려한 기술이나 상대를 압도시키는 속도를 지니는 풀백이 아니었지만 언제나 팀의 오른쪽 후방에서 출전해 단단한 벽을 이루는 '꾸준함'으로 첼시에 헌신해왔다 에이징 커브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의 실력은 일관적이었고 뛰어난 멀티성과 수비 지능 그리고 경험으로 ..
번역글) 이안 마트센 - EFL 챔피언십에서 이름을 알린 또 다른 첼시 임대인 (참고: 2023년 2월 21일 작성된 번리 시절 마트센을 분석한 글입니다) 첼시의 유스 정책은 젊은 재능을 쟁취해내거나 코밤에서 생산한 다음, 타클럽에 임대하는 시스템을 가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 중 일부는 블루스를 위해 뛰고, 나머지들은 구단의 재정적 이익을 위해 매각됩니다. 이안 마트센도 위의 정책을 따르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이 네덜란드인은 이제 겨우 20세이며, 현재는 EFL 챔피언쉽에서 번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그는 21-22 시즌에도 ‘코번트리 시티’ 소속으로 챔피언쉽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22-23시즌, 이안 마트센은 올 시즌 번리 수비의 핵심 인물이 됐습니다. 그는 번리의 붙박이 주전이었으며, 자신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습니다. 다음으로 마트센이 영국에서 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