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 DESK의 위력에서 0.8만 만들어도 공격진은 대성공

첼시가 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췄던 게
공격 보다 수비 쪽에 쏠리게 된지 오래됐다고 생각..
공격진의 조화가 다음 시즌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
거기다 포치가 전성기 시절 DESK를 만든 감독이었던만큼,
그에 어울리는 프로필의 선수들을 맞춰 봤음
은쿤쿠, 하베르츠:
(D) 스트라이커와 동시에 침투해 들어가거나,
간결한 메이킹에 능한 선수
마운트:
(E) 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에 능하며,
때에 따라서는 공포까지 생산해낼 수 있는 선수
무드릭, 스털링:
(S) 속도가 있고 침투해 들어가는 것이 위협적이며,
ST에게 패스를 전해줄 수 있는 윙어
<ST 영입생> & 브로야 OR 공파나 OR 루카쿠:
(K) 포스트업과 득점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여기에 플메까지 되면 욕심
마두에케:
(라멜라처럼) 상대 지역에 볼을 끌고 들어가며,
경기 중간 들어가 공격의 유형을 바꿀 수 있는 드리블러
이렇게 하면 FW는 대충 8~9명 + @ 나오는 것 같음
<P.S.>
갠적으로 ST는 영입이 맞는 것 같음
어떻게 생각해도 그나마 해볼만한 게
'포파나의 각성'이나 '루카쿠 재사용'인데
전자는 너무 도박수고, 후자는 내키지 않는 방법...
그래서 오시멘이든 뭐든
포스트업되는 스트라이커가 필수
그리고 저기에 활동량만큼은 보장되는 갤러거도 넣어볼 수는 있긴한데,
갠적으로 첼시가 여름 때 돈 받고 팔 것 같음
MF – 세대교체의 필요성

겨울에 조르지뉴 대체로 엔소가 와서 숫자에 차이는 없었지만,
코바치치의 부진과 겹쳐지는 이적설
그리고 치크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두 선수가 나가게 될 것 같음
그래서 캉테와 엔소를 두고
아예 새로운 판을 짜게 될 것 같음
엔소:
다음 시즌 첼시의 새로운 중앙 사령관
로빙 패스와 킥 능력을 갖춘 훌륭한 3선 미드필더
캉테:
부상 없으면 월드클래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여기에 이제 두 선수의 이탈(코바치치, 치크)시
새로운 선수를 수혈해야 하는데,
현재 링크나 정황을 봤을 때 아마 합류할 것 같은 선수는,
라비아 OR 코네(영입):
힘과 기동성을 갖추면서
훌륭한 탈압박 능력을 지닌 선수
안드레이 산투스:
1군급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나,
많은 월반을 했던 선수인 만큼
스쿼드 멤버로 활용 가능성도 무시 X
로 가지 않을까 생각
<P.S>
+갠적으로 라이스가 오는 게 이상적이나...
워낙 인기가 많은 3선이고 아스날이랑 짙어져가는 중이라 힘들 것 같달까
라비아나 코네도 오면 충분히 잘할 것 같은 선수긴 한데
라이스를 놓치게 되면 가슴은 엄청 아플 것 같다
그리고 암파두라는 카드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멀티성을 제외하면 가치를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아서 제외함
+ 우가르테도 매력적이지만, 생각보다 링크가 짙진 않네 ㅠ
그래서 아마 3선은 엔소, 캉테, 영입생, 산투스
4명 + @
DF – 정리가 급선무되는 포지션 (9)

이 포지션은 실력에 문제가 있는 곳이 아니라고 대부분이 생각할 것 같음
다만, 숫자가 타 클럽에 비해 현저히 많은 선수들이 포집되어있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하자가 있는 선수들을 어떻게 정리하냐가 가장 관건이 되는 포지션
센터백은 신구조화 메타로
사이드백은 두 명씩 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
티아고 실바 & 쿨리발리:
경험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포파나 & 바디아쉴:
차세대 프랑스 국대에도 꼽힐 수도 있는
젊고 유망한 자원들
콜윌
첼시의 미래 빌드업 키맨
+ 근본 유스
+ 왼발 잡이
리제 & 구스토:
수비력과 공격력을 균형있게 갖춘 훌륭한 윙백
*(갠적으로 RB 뎁스는 전세계 유럽에서도 탑이지 않나 생각)
칠웰:
침투해 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며
킥 능력도 갖춘 왼발 풀백
쿠쿠 VS 마트센:
수비력과 내구성이 좋은 2옵션 풀백 VS 공격력과 지능을 갖춘 공격형 풀백
둘 중 하나는 첼시 유니폼을 안 입게 되지 않을까
<P.S.>
갠적으로는 쿠쿠렐라를 팔고 마트센에 기대를 걸고 싶은데
이번 시즌에 합류한 선수인만큼 쉽게 매각이 될지도 의문이긴 함
찰로바는 말할 것도 없이 매각일 것 같고
암파두 또한 CB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
그래서 9명 + @
GK (3) - 새로운 얼굴을 볼 수도 있는 포지션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그래도 멘디만 OUT되고
케파, 슬로니나, 베티넬리 이렇게 갈 것 같았는데
막바지쯤 되가니까, 케파도 1옵션으로 계속 두고 가기에는 애매한 것 같음
보드진 생각에는 케파가 그만큼 안정감 있는 키퍼가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게
그리고 링크가 끊이지도 않는 것 아닐까
아마 GK도 1옵션을 갈아버릴 것 같다
<영입생> - 코벨, 코스타, 오나나
셋 모두 발밑과 선방력을 두루 갖춘 골키퍼
이 셋이 제일 유력
슬로니나
20밀이나 주고 데려왔는데 안 쓰기에는 아까움
베티넬리:
3옵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선수
그래도 슬로니나랑 경쟁은 할려나
<P.S.>
이왕 갈거면 확실하게 갈자는 보드진의 판단이 괜찮다고 생각함
그리고 연결되는 후보군들도 다 괜찮아 보이고
갠적으로는 '코벨>코스타>오나나' 순으로 끌린다 (갠취)
아무튼 여기 부분은 3명으로 가지 않을까
그래서
총합: 26명 + @
(9 + 5 + 9 + 3 = 26)
이렇게 교통정리만 하면
나름대로의 이상적인 시나리오 아닐까 생각
물론 그렇게 될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보드진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정리해줬으면 좋겠음
<태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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