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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첼시/내부 관련 이슈

내 맘대로 정리해본 첼시 23-24시즌 스쿼드 (26명 + @)

FW – DESK의 위력에서 0.8만 만들어도 공격진은 대성공

 

 
첼시가 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췄던 게 
공격 보다 수비 쪽에 쏠리게 된지 오래됐다고 생각..
공격진의 조화가 다음 시즌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
 
거기다 포치가 전성기 시절 DESK를 만든 감독이었던만큼,
그에 어울리는 프로필의 선수들을 맞춰 봤음
 
 
은쿤쿠, 하베르츠
(D) 스트라이커와 동시에 침투해 들어가거나, 
간결한 메이킹에 능한 선수
 
 
마운트
(E) 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에 능하며,
때에 따라서는 공포까지 생산해낼 수 있는 선수
 
 
무드릭, 스털링
(S) 속도가 있고 침투해 들어가는 것이 위협적이며, 
ST에게 패스를 전해줄 수 있는 윙어
 
 
<ST 영입생> &  브로야 OR 공파나 OR 루카쿠
(K) 포스트업과 득점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여기에 플메까지 되면 욕심
 
 
마두에케
(라멜라처럼) 상대 지역에 볼을 끌고 들어가며, 
경기 중간 들어가 공격의 유형을 바꿀 수 있는 드리블러
 
 
이렇게 하면 FW는 대충 8~9명 + @ 나오는 것 같음
 
 
<P.S.>
 
갠적으로 ST는 영입이 맞는 것 같음
 
어떻게 생각해도 그나마 해볼만한 게 
'포파나의 각성'이나 '루카쿠 재사용'인데
전자는 너무 도박수고, 후자는 내키지 않는 방법...
 
그래서 오시멘이든 뭐든 
포스트업되는 스트라이커가 필수
 
그리고 저기에 활동량만큼은 보장되는 갤러거도 넣어볼 수는 있긴한데,
갠적으로 첼시가 여름 때 돈 받고 팔 것 같음
 
 
 

MF – 세대교체의 필요성

 


겨울에 조르지뉴 대체로 엔소가 와서 숫자에 차이는 없었지만,
코바치치의 부진과 겹쳐지는 이적설 
그리고 치크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두 선수가 나가게 될 것 같음
 
그래서 캉테와 엔소를 두고 
아예 새로운 판을 짜게 될 것 같음
 
 
엔소
다음 시즌 첼시의 새로운 중앙 사령관
로빙 패스와 킥 능력을 갖춘 훌륭한 3선 미드필더
 
 
캉테:
부상 없으면 월드클래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여기에 이제 두 선수의 이탈(코바치치, 치크)시 
새로운 선수를 수혈해야 하는데,
현재 링크나 정황을 봤을 때 아마 합류할 것 같은 선수는,
 
 
라비아 OR 코네(영입)
힘과 기동성을 갖추면서 
훌륭한 탈압박 능력을 지닌 선수
 
안드레이 산투스: 
1군급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나, 
많은 월반을 했던 선수인 만큼 
스쿼드 멤버로 활용 가능성도 무시 X
 
 
로 가지 않을까 생각
 
 
<P.S>
 
+갠적으로 라이스가 오는 게 이상적이나...
워낙 인기가 많은 3선이고 아스날이랑 짙어져가는 중이라 힘들 것 같달까
 
 
라비아나 코네도 오면 충분히 잘할 것 같은 선수긴 한데
라이스를 놓치게 되면 가슴은 엄청 아플 것 같다
 
 
그리고 암파두라는 카드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멀티성을 제외하면 가치를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아서 제외함
 
 
+ 우가르테도 매력적이지만, 생각보다 링크가 짙진 않네 ㅠ
 
 
그래서 아마 3선은 엔소, 캉테, 영입생, 산투스
4명 + @
 
 
 

DF – 정리가 급선무되는 포지션 (9)

 

 
이 포지션은 실력에 문제가 있는 곳이 아니라고 대부분이 생각할 것 같음
 
다만, 숫자가 타 클럽에 비해 현저히 많은 선수들이 포집되어있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하자가 있는 선수들을 어떻게 정리하냐가 가장 관건이 되는 포지션
 
센터백은 신구조화 메타로 
사이드백은 두 명씩 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
 
 
 
티아고 실바 & 쿨리발리: 
경험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포파나 & 바디아쉴:
차세대 프랑스 국대에도 꼽힐 수도 있는
젊고 유망한 자원들
 
 
콜윌
첼시의 미래 빌드업 키맨 
+ 근본 유스 
+ 왼발 잡이
 
 
 
리제 & 구스토:
수비력과 공격력을 균형있게 갖춘 훌륭한 윙백 
*(갠적으로 RB 뎁스는 전세계 유럽에서도 탑이지 않나 생각)
 
 
칠웰:
침투해 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며 
킥 능력도 갖춘 왼발 풀백
 
 
쿠쿠 VS 마트센: 
수비력과 내구성이 좋은 2옵션 풀백  VS 공격력과 지능을 갖춘 공격형 풀백
둘 중 하나는 첼시  유니폼을 안 입게 되지 않을까
 
 
 
<P.S.>
 
 
갠적으로는 쿠쿠렐라를 팔고 마트센에 기대를 걸고 싶은데
이번 시즌에 합류한 선수인만큼 쉽게 매각이 될지도 의문이긴 함
 
 
찰로바는 말할 것도 없이 매각일 것 같고
암파두 또한 CB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
 

 

 
그래서 9명 + @
 
 
 

GK (3) - 새로운 얼굴을 볼 수도 있는 포지션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그래도 멘디만 OUT되고 
케파, 슬로니나, 베티넬리 이렇게 갈 것 같았는데
막바지쯤 되가니까, 케파도 1옵션으로 계속 두고 가기에는 애매한 것 같음
 
 
보드진 생각에는 케파가 그만큼 안정감 있는 키퍼가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게
그리고 링크가 끊이지도 않는 것 아닐까
아마 GK도 1옵션을 갈아버릴 것 같다
 
 
<영입생> - 코벨, 코스타, 오나나
셋 모두 발밑과 선방력을 두루 갖춘 골키퍼
이 셋이 제일 유력
 
 
슬로니나
20밀이나 주고 데려왔는데 안 쓰기에는 아까움
 
 
베티넬리:
3옵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선수
그래도 슬로니나랑 경쟁은 할려나
 
 
<P.S.>
 
 
이왕 갈거면 확실하게 갈자는 보드진의 판단이 괜찮다고 생각함
그리고 연결되는 후보군들도 다 괜찮아 보이고
 
 
갠적으로는 '코벨>코스타>오나나' 순으로 끌린다 (갠취)
 
 
아무튼 여기 부분은 3명으로 가지 않을까
 
 
그래서
총합: 26명 + @
(9 + 5 + 9 + 3 = 26)
 
이렇게 교통정리만 하면
나름대로의 이상적인 시나리오 아닐까 생각
 
 
물론 그렇게 될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보드진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정리해줬으면 좋겠음
 
<태클 환영>